대전열병합발전㈜는 28일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윤영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외부 환경변화 속에서 새로운 사업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회사수익구조를 더욱 성장시키고 주주와 고객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는 훌륭한 회사를 만들도록 모든 임직원과 힘을 합쳐 나아가겠다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임직원의 상호 신뢰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윤영 대표이사는 한양대 공대 전기공학과를 졸업, 두산중공업 전신인 현대양행에 입사하며 사회에 첫발을 디딘 이후 한국중공업 원자력사업본부, 두산중공업 기획조정실, 담수BG장을 거쳤다. 2007년 일진다이아몬드 대표이사, 2011년 일진전기 대표이사에 이어 현재 강남도시가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1998년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