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열병합발전(주)(사장 辛東午)은 둔산동, 삼천동 및 탄방동지역에 대한 지역난방 열공급을 위한 공사가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2006년 10월 05일부터 열공급을 위한 시운전을 개시하게 되었다. 이는 당초 열공급예정일(10월말)보다 20일 이상 앞당겨 실행되어진 것으로 공사가 지연될것 이라는 경쟁사 및 일부주민들의 우려가 불식되어졌다.
금번에 지역난방 열공급을 받는 아파트는 대전열병합발전(주)와 지역난방 열공급계약을 한 아파트 즉, 목련, 한가람, 국화동성, 국화우성, 국화라이프, 크로바, 한양, 국화신동아, 국화한신, 햇님, 삼성한마루, 럭키한마루, 둥지아파트등 13개단지 11,452세대에 달하며, 국화라이프 아파트의 급탕공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정상적인 열공급을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열병합발전(주)에서는 이를 경축하기 위해 2006년 10월 25일 수요일 둔산동 영진공원에서 관계자와 내외빈들을 모시고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둔산지구등에 정상적인 지역난방 열공급이 완료되어 송강동 ,목상동, 대덕테크노밸리 1차단지를 포함하여 총 20,300여세대가 지역난방 혜택을 받아 에너지비용(관리비)절감 및 24시간 공급으로 쾌적한 환경조성 등을 비롯한 주거 생활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