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열 공급을 신청한 이 지역 목련아파트 등 10개 아파트 주민과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이번 공급계약을 한 아파트는 목련, 한가람, 국화동성, 국화라이프, 크로바, 공작한양, 햇님, 삼성한마루, 럭키한마루아파트, 국화우성 등 10 개 아파트 8천800가구이며 이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다른 대전지역 주민들도 열공급을 희망하고 있어 에너지사업의 안정성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앞으로 둔산지역에 지역난방 열 공급을 받게 되면 자체 보일러를 가동해 난방하는 것에 비해 30-35% 정도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대기오염을 줄이는 등 환경개선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있습니다.